대한민국 서울의 가장 유명한 3대 고층 건축물을 소개합니다.

롯데월드타워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 300에 위치한 초고층 빌딩이다. 

지상 123층, 높이 555m로 2024년 4월 현재 기준으로 대한민국 최고층 건물, 세계에서 6번째로 높은 건물, OECD 중에서 가장 높은 건물 등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고층건물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평생 마지막 숙원 사업이었으며, 2016년 완공된 후 본 건물은 롯데그룹의 한국 본사로서 사용되는 중이다. 

전체 면적은 420,309.54㎡(127,143평)에 달한다. 롯데월드타워 건축 연면적은 328,350㎡으로, 대한민국 최대 연면적 건축물이 바로 롯데월드타워이다. 

아슬아슬하게 연면적 2위가 된 건물이 경기도 하남시에 있는 미사강변 스카이폴리스 지식산업센터(315,935.05㎡)이다. 

롯데월드타워 건설 이전까지 대한민국 최대 연면적 건축물은 강남파이낸스센터(212,612.30㎡)였다. 

시그니엘 서울 호텔, 시그니엘 레지던스로도 유명하고 타워 부속 건물로 대형 쇼핑몰인 롯데월드몰이 있다. 

누구든지 돈을 지불하면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는 전망대가 있기 때문에 여의도 63빌딩과 남산서울타워의 명성을 이어받아 서울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다. 

송파구 일대는 고층 아파트 정도만 즐비할 뿐 대체적으로 다른 마천루들이 없어서 롯데월드타워의 높이가 더욱 돋보인다.


  • 착공 2010년 11월 18일 
  • 완공 2016년 12월 22일 
  • 개장 2017년 4월 3일 
  • 공사비 약 4조 2,000억원
  • 층수 지상 123층, 지하 6층
  • 높이 554.5m
  • 연면적 328,350m²
  • 시공사 롯데건설 
  • 감리 한미글로벌 
  • 연락처 02-3213-5000 
  • 주소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 300


(출처: 나무위키)


남산서울타워, N서울타워 

건축물 소개

서울특별시 용산구 남산에 있는 송신탑이자 서울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서 세계타워연맹(WFGT)에 가입되어 있다. 


서울고층건물


정식 명칭은 남산서울타워이며 보통은 남산타워로 불리는 편이다. CJ푸드빌에서 일부 층을 임대하여 운영하는 전망대 및 복합문화공간의 이름인 N서울타워로 불리는 경우도 많다.

옛 명칭은 서울타워(YTN 서울타워)였으며 2015년 12월에 YTN이 N서울타워 아래층에 복합문화공간인 서울타워플라자를 새로 개장하면서 남산서울타워로 이름이 바뀌었다. 

해당 시설의 시공 회사는 현대건설이다. 탑 자체의 높이는 236.7m로, 일반적인 랜드마크 구조물과 비교하면 다소 낮은 편이지만 남산의 해발 고도까지 합하면 479.7m가 된다. 

건물 내부에는 CJ푸드빌에서 임대하여 운영하는 N서울타워와 YTN에서 직접 운영하는서울타워플라자 두 개의 복합문화공간이 일반인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다. 


  • 서울특별시 용산구 남산공원길 105 
  • 착공 1969년 12월 
  • 준공 1975년 7월 
  • 개장 1980년 10월 
  • 높이 236.7m
  • 소유주 YTN 
  • 운영 CJ푸드빌, YTN 
  • 연락처 02-3455-9277, 9288


타워 역사

1969년 12월 15일 착공되어 1975년 7월 30일에 준공되었다. 이 타워가 지어지기 전에는 여러 개의 방송용 송신탑이 있었고, 서울 주변의 각지에도 방송용 송신탑이 난립해 있었다. 

1970년대 이 송신탑을 정리하고 통합하는 정책이 추진되면서 당시 3대 민영방송이었던 동양방송, 동아방송, 문화방송이 투자하여 남산에 높은 타워를 세워 수도권 거점 송신소의 기능을 하게 되었다. 

하지만 이 타워를 설립한 가장 큰 목적은 서울 전역에서 청취가 가능했던 북한 라디오와 서울 북부에서 시청이 가능했던 북한 TV 방송에 대해 방해 전파를 송출하기 위함이었다고 알려져 있다. 

초기에는 체신부가 관리했다. 당초에는 위와 같이 전망대가 없는 형태의 모습이었으나, 이후 관광용 전망대도 건설, 1975년에 지금의 타워가 완성되었다. 



초창기에는 보안 문제 때문에 전망대를 만들어놓고도 개방하지 않았다. 

초기에 기자들에게 선공개를 실시했는데 이 당시 신문 기사에 "날씨가 맑으면 멀리 인천 앞바다는 물론, 휴전선 너머 개성 송악산까지도 볼 수 있다"는 구절이 나오고, 보안 검사 당시 고성능 소형카메라로 은밀한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는 보안상 문제점까지 거론되었다. 

이것을 안 박정희 대통령이 "송악산이 훤히 보인다고? 그럼 청와대도 다 들여다보이겠네?"라고 했고, 그는 "송신탑 외의 타 목적으로는 일체 불허하며, 보안 문제에 대해서는 특별 조치를 내릴 것"이라고 지시했다.

이 때문에 10.26 사태 이후 전두환이 정권을 잡고 나서야(1980년 10월 15일) 비로소 전망대를 개방하게 되었고, 체신부 측은 통신탑시설 운용 통제조정, 과도한 영리추구 억제 등을 조건으로 내걸며 체신공제조합에 운영권을 넘겼다. 

T4층에는 노천 전망대도 있어 개장 초기에는 높다란 타워 바깥으로 나가서 관람이 가능했으나 안전상 문제였는지 1980년대 중후반에 폐쇄되었다. 

2000년대 들어 여러 FM방송국들이 대거 관악산으로 송신지점을 옮겨갔고 디지털 TV 방송의 수도권 메인 송신소가 남산이 아닌 관악산으로 지정됨에 따라 남산은 현재 '서울 강북/도심지역 중계소'로 사실상 격하되었다.

전망대 역시 거의 개점 휴업 상태에 가까워 20년 전 시설 그대로에 기본적인 보수만 하는 정도로 유지되어 왔다. 

1990년대 중후반 들어 체신공제조합 측은 조합원들의 희망/명예퇴직, 구조조정으로 인한 퇴직 급증으로 재정난을 맞아 1999년 6월 법인 청산에 들어갔고, 8월에는 정보통신부가 매각 추진방안을 밝히고 12월부터 공개 경쟁입찰을 개시하여 YTN이 SK텔레콤, 이랜드를 제치고 소유권을 인수했다. 

2000년에는 3D 입체영상관을 개설하고 타워광장 남쪽에 우산형 휴게실을 차리는 등 시설 개선에도 힘을 기울였다.

2005년 4월에 YTN 측이 CJ그룹과 서울타워 영업장 리노베이션 계약을 맺어 영업시설에 대한 대폭 공사에 들어간 후, 12월에 N서울타워로 재개장하여 이때부터 당시 정식 명칭이었던 서울타워보다 N서울타워로 많이 불리게 되었다. 

리모델링을 거치면서 모든 시설이 현대적으로 탈바꿈하고 인테리어도 신경을 썼기 때문에 오래된 느낌이 들지 않는다. 또한 CJ 측은 신규계열사 CJ엔시티에 상업시설 위탁운영을 맡기도록 했다. 

2013년에 위탁운영사 CJ엔시티가 CJ푸드빌로 통합되었고, 2015년 12월 YTN에서 N서울타워 아래층에 '서울타워플라자'라는 복합문화공간을 새로 개장함에 따라 서울타워의 정식 명칭도 2016년에 남산서울타워로 바뀌었다. CJ푸드빌이 운영하는 타워 부분과 YTN이 운영하는 플라자 부분은 분위기가 확연히 다르다.


(출처: 나무위키)


63빌딩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고층 빌딩. 지상 60층 규모의 빌딩이며, 이름으로 인해 63층으로 인지되는 편이지만 다소 차이가 있다. 

높이는 249.6m. 1985년 완공 당시 아시아 최고 높이의 빌딩이었다. 건물 관리 회사는 한화 63시티이고 건물운영사는 한화생명보험㈜다. 


서울고층건물

내부에 전망대와 수족관은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의 자회사 아쿠아플라넷 63㈜이 운영한다. 외벽에 크게 Hanwha라고 써져있다.

1980년 2월에 착공하여 1985년 5월에 완공했다. 설계는 윌리스 타워, 타워팰리스, 부르즈 할리파, 1WTC 등 초고층 건물 전문 설계로 유명한 스키드모어, 오윙스 & 메릴(Skidmore, Owings & Merrill LLP, 약칭은 SOM), Som and Associates가 맡았고 공사는 건물주 신동아그룹의 계열사인 신동아건설이 담당했다.



설계와 건축에 외국 기술이 들어갔기 때문에 층간 간격도 비슷한 층수의 다른 건물에 비해 크다. 처음엔 신동아그룹 계열 대한생명(약칭 대생. 보통 광고 등에서는 약칭으로 사명을 소개하는 편이다.)이 소유하고 있었으나, IMF 외환위기 때 그룹이 해체되고 한화가 대한생명을 인수하면서 현재는 한화 소유의 한화생명이 되었다. 

물론 지금도 한화생명의 본사이긴 하다. 사업 초기부터 건물 관리는 대생개발, 시설 운영은 대생기업, 아이맥스는 호원물산, 수족관은 성지실업, 판매장은 63쇼핑, 전망대는 길천실업 등 6개사가 각자의 영역을 맡다가 2000년부터 대생개발이 나머지 5개사 사업영역을 흡수해 '63시티'로 출범했다.


  • 착공 1980년 2월 19일
  • 완공 1985년 5월 30일
  • 개장 1985년 7월 27일
  • 소재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63로 50 (여의도동) 
  • 층수 지상 60층, 지하 3층 
  • 높이 249.6m
  • 시공사 신동아건설 
  • 설계자 SOM, 박춘명
  • 소유주 한화
  • 운영사 한화63시티, 한화호텔&리조트